https://www.youtube.com/watch?v=87hzOLZjq4o&t=45s

[김어준의 파파이스 74 중 이슬람 파트 요약]


http://www.huffingtonpost.com/alastair-crooke/isis-wahhabism-saudi-arabia_b_5717157.html

[You can´t understand ISIS, if you don´t know the history of Saudi Arabia]


 1700년대의 지금의 사우디 지역에 당시 아랍세계를 정복하려는 무하마드 빈 사우드란 야심넘치는 부족장이 있었다. 정복을 위해 그는 명분, 즉 이념이 필요했는데 때 마침 사우디에서 와하브란 이슬람 전도사가 이슬람은 코란에 적힌 그대로, 즉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드랬다. 시기적절하게 만난 둘은 1744년 정교동맹(정치-종교)을 맺고 이 와하비즘으로 무장한 군으로 전 아랍세계에 근본주의를 훠이훠이 퍼뜨림. 시간이 흘러 흘러 이 부족장의 자손들이 지금의 사우디 왕가를 이루었다.


 1900년대 초 핫살 알 안나란 교사가 영국의 식민 통치로 고통받는 이집트 사람들을 보고 뭔가 바꿔야 겠다고 생각함. 변화의 시작은 교육이라 생각했던 직업 교사 안나씨는1928년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학교인 무슬림 형제단을 만들었다. 이 형제단은 애들한테 운동도 가르치고 이슬람 역사도 가르치고 이랬는데 원캉 인기가 좋아 학부모도 참여하고 뭐 이러다 보니 엄청 커져서 대형 세력이 되버렸다. 나중에 이들은 이집트에서 집권을 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이슬람을 매개로 하는 활동들이 국경과 상관없이 퍼져나갔다. 


 그 시점에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 간의 6일 전쟁이 발발. 이스라엘의 인구는 아랍 세계의 100분의 1 도 안되는데 4번 붙어서 4번 다 이집트,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박살났다. 이집트의 나세르 대통령은 이런 상황을 보고 한숨을 토해냈는데 그간 아랍 민족주의로 뭔가 해본답시고 뭉쳤는데 결과가 이게 뭐냐 이거지. 그래서 힘을 얻게된 것이 우리의 원래 정신, 즉 우리의 이슬람으로 정체성을 찾자는 활동이 위에서 아래로 넘실넘실. 덩달아 무슬림 형제단도 인기가 돌랑돌랑.

 

 사상적 배경은 대충 이쯤이고 실질적 무슬림 무력단체의 등장은 아프간전쟁에 기원한다. 1970년대에 아프간에서는 쿠데타로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섰는데 여기에 아프간 내 이슬람 세력과 부족세력들이 반발. 옆동네 큰형님 소련은 그 꼬라지를 못보고 군사를 파견하여 1979년 아프간 전이 발발. 중동의 수많은 무슬림들은 이슬람 형제들을 돕자며 자원병 형태로 여기에 참전했는데 이들이 종종 들어는 봤으나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던 무자헤딘이다. 근데 누구 돈으로? 바로 미국과 사우디. 파키스탄에서 훈련도 시켜주고 아프간까지 비행기표도 끊어주고. 그 아프간의 전쟁통에 1980년 무슬림영웅이 탄생하여 알카에다를 조직해 지하드 운동을 글로벌하게 전개하게 했으니 그가 오사마 빈 라덴이라고. 


 1988년 소련은 군을 뺐으나 무자헤딘들은 남아서 내전을 계속 별였고 이 과정에 탈레반이라는 파키스탄의 입김이 닿은 세력이 들어와서 결국 정권도 잡았다. 탈레반은 아프간을 자신들의 괴뢰 국가처럼 만들고자 했던 파키스탄이 배후였는데 그들은 탈레반에 돈과 무기를 지원했고 나중에는 여기에 사우디도 펀딩했다는데 얘네들은 돈이 많아서 그런지 낄 때 안 낄 때 모르고 다 쑤시고 다니는 것 같다. (미국도...) 


 미국은 아프간에 참전은 안했지만 여러 테러의 배후로 지목되던 빈 라덴을 잡으려고 사우디와 함께 여러차리 시도했다. 이 위기를 타개하고자 빈 라덴은 2001년 9 11 테러를 저질렀고 미국은 본격적으로 중동 세계에 군대를 파견하기 시작했다. 아프간도, 그리고 나중에 이라크에도. 이 이라크 전쟁이 IS 탄생에 직접적 기여를 했다. 


 이슬람 세계는 순니파(주류, 전체의 80%, 보스는 사우디) 와 시아파(소수파, 보스는 이란) 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라크는 비율이 반대다(순니 30% 시아 60%) . 그런데도 자국내 인구 비율 상 소수인 순니파가 권력을 잡고 있었다고. (뭔가 알아먹기 쉬운 구석이 하나 없다 이 동네는) 여튼 전쟁 시작 1달 만에 이라크의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 미국은 권좌에 기존의 권력 집단이 아닌 시아파를 앉혔는데 한자리 하고 있던 양반들이 이걸 가만 볼 수 있나. 돌지. 그래서 기타 이슬람 무장세력과 손잡고 반발에 나섰다. 그럴 수 있었던 것이 순니파의 이라크 파워 세력들은 기술관료(테크노크라트?) 이자 군대 중추 세력이라 이런 일들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프로페셔널하게 알 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 겨우 IS의 수립에 거진 다왔다. 그러면 시리아로 가보자. 시리아도 상황이 이라크의 경우와 비슷한데, 주민의 다수는 순니파임에도 권력은 대통령 아사드 일파를 포함한 소수파에게 밀집되어 있었다. 중동의 민주화 운동에 힘입어 시리아도 독재에 권력 세습을 지속해온 정부에 반발하는 기류가 생겨나고 있었고 여기에는 소외되어온 다수의 순니파의 불만이 큰 몫으로 작용했다고 한다. 이들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리아 내전이 시작됐다. 이 난장판에는 아사드 정권을 비호하는 러시아가 있고 한편에는 반군을 지원하는 미국이 있다. 그리고 이라크에서 규합되어 시리아까지 깃발을 꽂은 이슬람 무장세력도 있는데 이들이 14년 6월 29일 스스로를 칼리프 국가라 선언한 다에시, 즉 ISIS다. 이들이 기원을 이렇게 추정할 수 있는 증거 중 하나가 이들의의 점령지역인데 이라크와 시리아의 순니파 거주 지역과 거의 일치한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순수하게 꾸란으로 돌아가서 이슬람을 따르자던 와하비즘으로 무장한 무력세력의 적통을 이은 사우디가 있고 이들과 별개로 식민통치에 맞서는 과정에서 민족주의보다 이슬람을 중심으로 뭉치자는 움직임들이 아랍세계에서 힘을 얻었다. 아프간전을 계기로 아랍 세계의 이슬람 전사들이 와하비즘의 본류인 사우디와 소련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원조를 통해 훈련된 무장 집단으로 조직될 수 있었고 이라크에서 권력에서 축출된 군사장교 및 관료집단을 얻음으로써 국가와 같이 기능할 수 있는 머리까지 확보하였다. 힘과 기능을 얻은 이들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기존 정권에 오랫동안 억압되어 온데다가 자신들과 같은 이슬람 종파인 순니파의 거주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스스로를 국가라고 선포하는 지경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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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가 IS의 테러대상이 가장 많이 되는 이유는 알제리를 식민지화함으로써 프랑스에 무슬림 인구가 많고 또 시리아 폭격에 유일하게 참여한 EU국가라고. 언젠가 독어 수업에서 들었던 제국주의의 필연적 빈곤이라는 내용이 떠올랐다. 식민지를 만들고 거기서 노동력과 자원을 강탈하여 성장했으나 시간이 흘러 이들 식민지의 주민들은 주류 세력에 진입하기 힘들고 또한 사회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빈곤층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들은 이들을 식민지화 한 국가의 사회적 불안을 끊임없이 야기하는 요소가 된다는 것인데 알제리와 프랑스가 딱 그 꼴이다.


참고로 이 강의? 를 하신 정의길 기자님은 국제 기자이신데 덕분에 좋은 분 하나 알아간다.  


* 정의길 기자님의 책 '이슬람 전사의 탄생' 이 이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 아래 링크의 블로거분이 훨씬 디테일하게 정리를 잘 해놓으셨다.

http://blog.naver.com/wearebrothers/220581790904




Chemie kompakt für Dummies


Ein gutes Verständnis der Chemie wird oft vorausgesetzt, um Biologie, Geologie oder sogar Physik gut zu verstehen.


Chemie ich so umfassend, dass sie in verschiedene Spezialbereiche unterteilt wurde.


Heute jedoch gibt es ein hohes Maß an Überlappung zwischen den verschiedenen Bereichen der Chemie. 

 - Analytische Chemie : befasst sich mit der Analyse von Substanzen

 - Biochemie : spezialisiert sich auf lebende Organismen. 

 - Biotecnik : eine Anwendung von Chemie und Biologie, wenn es darum geht, Organismen, genetisches Material für bestimme Zwecke zu modifizieren oder schaffen.

 - Anorganisch / Organische Chemie : Studum des Kohlestpffs.

 - Physikalische Chemie : wie und warum sich ein chemisches System so verhält.


Außerdem,

 - Makroskopische Perspektive : wir können das wahrnehmen, berühen und fühlen

 - Mikroskopische Perspektive : können nicht, sie müssen deswegen die Messungen geitstig übersetzen.


------------


Dezimal : 십진법

multiplizieren : 곱하다 , dividieren : 나누다

addieren : 더하다, subtrahieren : 빼다

r Koeffizient : 계수

r Exponent : 지수, r Potenz : 

r Zehnerpotenz :  계산시 이걸 맞추고 시작한다.


e Genauigkeit / Präzision


beliebig : 임의의, 뜻에 맞는

 Sie können natürlich eine beliebige nadere Potenz wählen, solange diese auf beide Zahlen anwenden.





[우주는 무한한가?]

독어 공부를 위해 제일 처음 시작했던 다큐다. 

전공과의 접점을 찾아보려고 생물과 관련된 다큐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정작 눈에 들어오는 건 천문학이었다. 피상적으로나마 아는 내용이라 상대적으로 들을 만 했다. 나중에 접할 사회 문제 관련 다큐(교육불평등, G20 반대 시위 등) 들을 때와 비교하자면 뭐 호시절이었다.


Seit über vier milliaden Jahren wandelt die Sonne pro Sekunde kanpp sechs millionen tonnen Wasserstoff in Helium um.

 

Bei diesem Fusionsprozess in ihrem Kern wird die Energie freigesetzet in Licht und Wärme.


Die Sonne ist eher kleine sterne , im vergleich zur anderen Sterne.


Die Forscher arbeiten intensiv daran, neue Geheimnis zu lösen.


Die dunkle Energie ist ein Schlüssel zum Verständnis des Schicksalsuniversums.








Titel: Ist das Universum unendlich - Universum

Quelle : https://www.youtube.com/watch?v=mYkrC2tJ-7E&t=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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